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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 '열린음악회' 출연 소감 '첫 음악 방송…영광이었다'

가수 노틸러스가 데뷔 5년 만에 첫 음악 방송 무대에 올랐다.

노틸러스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열린음악회'에서 신곡 '두근거리네'로 무대를 꾸몄다.

그는 달콤한 목소리로 설레는 감정을 노래했다. 또한 파워풀한 고음으로 시선을 모았다. 애절한 노래들로 대중을 만나왔던 노틸러스는 '두근거리네'를 통해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줬다.

'열린음악회'는 노틸러스가 2018년 '약속해줘'로 데뷔한 이후 첫 음악 방송이라는 점에서 그와 팬들에게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노틸러스는 소속사 도니레코드를 통해 "첫 음악 방송이 부모님이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 영광이다. 앞으로 다양한 무대들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틸러스는 '마주 앉아서' '차라리' '이별은 올텐데',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의 두 번째 OST '으라차차' 등으로 실력을 증명했다. 그는 최근 단독 콘서트 '2023 노틸러스 콘서트 마이 스토리 에피소드.1-태수(泰秀)'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노틸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곡과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